※ 주의
* 해당 콘텐츠는 게임 마케팅 직무를 준비하는
학생 혹은 취준생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작된 콘텐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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🚫 저도 연차가 적은 뉴비 마케터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. 🚫

1. 게임 회사를 구분한다면?
게임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기 앞 서 게임 회사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. 게임 회사를 가장 큰 범위로 분류한다면 개발사와 퍼블리셔로 나눌 수 있습니다.

2.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차이
개발사는 말 그대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갖춘 조직을 말합니다.
퍼블리셔는 게임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조직으로써 개발사와의 계약 관계를 통해 수익 분배를 합니다.

3.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구분
최근 게임회사들은 개발사와 퍼블리셔로 명확히 구분할 수 없습니다.
개발사가 퍼블리싱을 하기도 한다. 예를 들면 이해가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 바람의 나라 : 연의 경우 개발사 슈퍼캣에서 개발하여, 넥슨에서 서비스 중이며,
퍼블리셔가 개발사로 성장하기도 한다. 예를 들면 넷마블의 경우 퍼블리셔로 시작해서 소규모 개발사 및 스튜디오인수를 통해 게임을 출시 중에 있습니다.

4. STP 관점을 통한 접근 전략
만약 내가 게임 마케팅을 준비하는 취준생 이라면?
넥슨, 엔씨 소프트와 같이 개발사 성향이 조금 더 강한 게임 회사에 지원한다면?
넷마블, 카카오 게임즈와 같이 퍼블리셔 성향이 조금 더 강한 게임 회사에 지원한다면?
지원자로서 포지셔닝과 전략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?

tip
일반적으로 개발사 성향이 강한 게임 회사들은 자사 내부 IP에 대한 이해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
취업 후 라이브 중 게임들이 담당 프로젝트가 될 확률이 높으며, 자사 IP에 대해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한 편입니다.
이에비해 퍼블리셔 성향이 강한 게임 회사의 경우 특정 IP에 대한 이해보다는 특정 장르 혹은 다양한 게임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